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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최적의 수면시간의 꿀팁 세가지

별빛주인장 2020. 5. 25. 08:00

 

안녕하세요. 별빛 주인장이에요:)

지구상 인간에게는 누구나 똑같이 24시간이라는 하루가 주어지지만, 24시간 내내 온전히 자기 시간을 갖는 사람은 아마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루에 지켜야할 수면시간이 있기 때문인데요. 잠은 누군가에게 4시간만으로도 하루를 보내는데 큰 문제가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적정 수면시간을 지키지 못했을 때, 하루종일 피로유발을 시키는 지독한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자도 자도 피곤한 수험생들을 위해 수면에 대해 알아보고, 수험생활에 피해가 가지 않고도 수면시간을 줄여나갈 수 있는 비법과 수험생이 꼭 지켜야할 수면 규칙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깊은 수면과 얕은 수면 

    수면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깊은 수면얕은 수면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잠'이라는 소설을 읽어보신 분들은 쉽게 이해하실 수 있겠지만, 사람은 잠에 들기 시작하면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점점 더 깊은 수면 단계에 다다르게됩니다. 1단계는 몸은 움직이나 뇌는 깨어있는 상태인 얕은 수면상태인 '렘수면'입니다. 몸이 움직이는 것은 눈동자의 급속한 움직임을 보고 알 수 있는데요. 따라서, 1단계는 '안구운동 단계'라고도 불립니다. 그리고 가장 깊은 수면단계인 4단계은 깊은 수면으로 뇌마저도 수면에 빠지는 논렘 수면단계입니다. 수면장애를 겪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깊은 수면단계를 제대로 겪지 못하거나, 4단계 체류 시간이 짧은 경우를 의미합니다.

 

   수면주기는 깊은 수면(뇌의 수면)과 얕은 수면(몸의 수면)이 약 90분 주기로 패턴이 바뀝니다. 잠든 직후 첫 주기의 깊은 수면시간과 컨디션은 그 날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골든 타임'입니다. 이 골든 타임동안 우리의 몸은 신진 대사를 촉진하고, 노화 방지하는 성장호르몬을 분비합니다. 따라서, 수면의 질을 좌우하는 골든 타임동안 깊은 수면의 질을 확보하는 것이 수험생으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 건강한 수면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면시간 줄이는 팁

 

   사람들마다 적정 수면시간도, 주기도 다 다르지만 좀 더 개운하게 일어나는 방법은 바로 깊은 잠이 아닌 얕은 잠에서 일어나기입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고, 기상을 좀 더 수월하게 하고 싶다면, 수면 측정도구의 도움을 받아 얕은 잠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침에 깨어난 직후 가벼운 수면상태에서 약 5분가량 수면을 더 취한다면, 행복감(수면효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얕은 잠에서 일어나기를 실천했다면, 자기(myself) 시간 확보를 위해 수면시간을 줄이는 궁극의 방법은 주 단위로 수면 플랜을 짜기입니다. 만약, 평소 수면시간이 8시간인 수험생이 6시간까지 수면시간을 줄여 공부시간을 확보해나가고자 한다면 일주일에 15분 단위로 수면시간을 줄여나가는 것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기상과 취침시간을 확보해놓고, 수면시간을 줄여 나가는 것입니다. 약 2시간(120분)의 수면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결과적으로는 8주차(2달)정도에 걸쳐 수면시간을 확보해나가는 것이 수면 효율을 잃지 않고, 바디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뇌가 활성화 되는 시간

 

  뇌가 가장 활성화되는 시간은 각성상태로 부터 약 3시간이 지난 후 입니다. 또한, 탄수화물식물성 단백질 섭취는 뇌를 활성화시키는 필수 영양소이므로, 수험생은 이를 챙겨먹는 습관이 뇌를 활성화 시키는 데 중요합니다. 첫 번째 국어시험이 오전 8시 40분부터 치뤄지기 때문에, 대입 수능을 치루기 한달 전부터는 오전 5:40분 이전에 일어나는 연습이 필수입니다.수면 상태로부터 벗어나 뇌가 가장 활성화 되는 시간대에서 수능 시험시간에 몸을 최적화 하는 것이지요. 

 


 

  수면이 인간의 삶의 1/3을 차지할 만큼 한 번쯤은 잘자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만의 최적의 루틴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젊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 는 말은 더이상 현대사회에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고생을 많이 해본 일인으로서  '고생은 하지 않을 수록 좋다' 는 말에 한 표를 던지며, 고생은 피해갈 수 있다면 그것이 정답이지 않을까 싶네요.

수면 때문에 고생하기보다는 이 포스팅을 통해서 혹은 수많은 책과 경험을 통해 고생으로 인한 고통을 줄여나가길 바라면서 수험생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이 포스팅을 함께 공유해봅니다.

그럼 오늘도 멋진 하루 맞이하시길..♡

 

by.별빛주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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